신협, 감독이사 등 7명 전문이사 선임 의결
신협, 감독이사 등 7명 전문이사 선임 의결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4.02.29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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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2024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
(좌측부터) 김경수 전문이사(감사위원), 이원준 전문이사, 이희준 검사감독이사, 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김철수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상현 전문이사(감사위원), 명순구 전문이사, 정두화 전문이사. (사진=신협)
(좌측부터) 김경수 전문이사(감사위원), 이원준 전문이사, 이희준 검사감독이사, 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김철수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상현 전문이사(감사위원), 명순구 전문이사, 정두화 전문이사. (사진=신협)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신협중앙회가 지난 28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정기대의원회(제51차)에서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와 검사/감독이사를 비롯한 7명의 전문이사 선임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다.

신협중앙회는 신임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에 손성은 前 부산광역시 금융창업정책관을 선임하고,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역임한 이희준 검사/감독이사를 재선임했다.

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는 재정경제부와 금융위원회에서 22년간 재직했다. 최근까지 부산광역시 금융창업정책관을 역임하며 부산시 창업 정책과 블록체인 관련 업무를 지휘하는 등 금융정책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희준 검사/감독이사는 금감원에서 28년간 검사기획, 금융감독, 현장점검, 건전성 감독업무 등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며 이번 대의원회에서 재선임됐다. 

이와 함께 신협은 5명의 사외 전문이사도 새로 선임했다. 신임 전문이사로는 김경수 법무법인 플래닛 대표변호사, 이원준 청주대학교 교수, 정두화 前 우리FIS 상무가 각각 선출됐다. 김상현 영남대학교 교수와 명순구 고려대학교 교수는 재선임 됐다. 김경수 전문이사와 김상현 전문이사는 감사위원을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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