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올 라이브쇼' 론칭 1주년 앞둔 오스템임플란트, 신사업마다 ‘성과’
'덴올 라이브쇼' 론칭 1주년 앞둔 오스템임플란트, 신사업마다 ‘성과’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4.02.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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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의미 살리고 흥행까지…새로운 시장 창출 ‘잰걸음’
라이브커머스 ‘덴올 라이브쇼’ 방송 모습. (사진=오스템임플란트)
라이브커머스 ‘덴올 라이브쇼’ 방송 모습. (사진=오스템임플란트)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오스템임플란트 자체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 '덴올 라이브쇼'가 론칭 1주년을 앞두고 있다. 실시간/쌍방향 고객 소통과 유통 혁신을 기치로 선보인 ‘덴올 라이브쇼’는 치과계는 물론 다른 산업군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자체 라이브커머스로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덴올 라이브쇼’는 지난해 4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총 19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반에는 가전제품, 가구 등 치과 인테리어 구성 품목이긴 하나 일반 상품을 주로 다뤘다. 이 기간 축적된 데이터와 고객 요청사항을 반영해 하반기부터 핸드피스, 임플란트 수납장, 치약·칫솔 여행키트, 임플란트 엔진 등 본격적으로 치과용 제/상품을 선보였다.

그 결과 하반기 10회 방송의 평균 구매 전환율이 무려 33%를 넘은 가운데 완판 기록이 6번이나 이어졌다. 특히 새 거래처 비중이 67%에 달하는 등 신규 고객 확보 성과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6일 진행한 ‘치과 필수 소모품 베스트 10 품목 정기 배송 서비스’ 방송의 경우, 목표의 20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덴올 라이브쇼는 당초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 고객들의 편익 증진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 인류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회사 경영이념의 연장선상에서 품질이 우수한 치과 제/상품을 파격 혜택과 함께 쉽고, 빠르게 서비스함으로써 치과 경영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상세한 정보 제공 그리고 실시간/쌍방향 소통이라는 혁신성이 어우러져 기대 이상의 매출과 신규 고객 창출 효과까지 거뒀다고 설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다음달 12일 라이브쇼를 통해 소개하는 ‘치과 인테리어’도 오스템임플란트가 선도적으로 개척한 신사업이자 혁신 사례로 꼽을만하다”며 “이미 누적 1,100호 시공을 달성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노하우가 풍부한 만큼 라이브쇼의 혜택까지 더해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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