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파주시지회(지회장 박세영)는 2월 27일 파주시 노인복지관 1층 뭉게구름홀에서 제6기 노인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시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시의회 이성철 의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대한노인회 박세영 지회장을 비롯해 정행직 학장, 졸업생,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노인대학원은 2년간 주 1회 각종 교양강좌와 웃음치료, 건강강좌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졸업식에서는 2년 동안의 학사일정을 무사히 마친 어르신 91명이 자랑스러운 학사모를 쓰고 졸업증서를 받았으며, 노인대학원 운영에 도움을 주고 모범을 보인 우수 졸업생 8명에게 파주시장과 지회장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2년동안 결석없이 성실하게 학업을 수료한 어르신 14명에게 개근상을 수여했다.
박세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우리 어르신들은 항상 열정을 가지고 배우며 봉사하고 일하면서 사랑과 나눔을 통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기 바란다. 오늘 졸업식이 끝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새로운 도전을 안겨주는 또 다른 시작이 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지회에서는 2월 23일 제5기 문산반 노인대학, 2월 28일 제4기 운정반 노인대학, 2월 29일 제22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실시하여 올해 27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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