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배지영 기자] 이왕병원은 신경외과 전문의인 박병주 원장을 영입해 3월 4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경외과 전문의 박병주 원장은 강원대병원 전문의를 거쳐 분당서울대병원 척추센터 전임의를 지냈으며 아산충무병원, 현대유비스병원에서 척추센터 진료과장을 역임했다.
이왕병원은 기존 신경외과 전문의 권선 원장을 초빙한데 이어 이번 박병주 원장을 영입하면서 척추센터를 신경외과 전문의 2인 체제로 운영,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척추센터는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의 대표적인 질환부터 척추압박골절, 척추전방위증 등 다양한 척추질환의 비수술 치료 및 고난이도 수술까지 가능한 원스톱토탈케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승원·왕배건 이왕병원 대표원장은 “새로 영입된 의료진과 다양한 진료과목의 역량을 강화해 환자분들에게 보다 높은 의료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여 의료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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