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무주군지회, 제51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노인회 전북 무주군지회, 제51회 정기총회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3.07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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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지회가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인사말하는 이광부 지회장.
무주군지회가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인사말하는 이광부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는 3월 5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이해양 군의장, 윤정훈 도의원 등 내빈과 이광부 지회장을 비롯해 지회 임원, 경로당회장 등 대의원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기총회는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이광부 지회장 인사, 축사, 성원보고, 전회 회의록 인준, 부의안건 처리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하여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의 발전과 경로당 운영에 헌신한 공로로 무주읍 전재용, 무풍면 서병노, 설천면 김옥순, 설천면 김경자, 적상면 이창기, 적상면 황순덕, 안성면 박효근, 부남면 배귀택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회의는 감사보고서 채택의 건, 2023 주요사업실적 및 예산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24 주요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등을 심의해 원안대로 가결되었으며, 총회 위임 긴급의안 의결의 건 등을 협의하고 기타 사항으로 경로당 운영 활성화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광부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단합과 소통을 강조하며 사회의 어른으로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 해달라”며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는 무주군지회의 제51회 정기총회를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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