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증평군지회, 2024년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 시작
대한노인회 충북 증평군지회, 2024년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 시작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3.0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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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지회가 2024년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증평군지회가 2024년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증평군지회(지회장 연훈흠)는 2024년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인지활동을 통해 겨우내 추위에 움츠러들었던 어르신들의 뇌를 깨우고, 건강운동으로 몸도 단련하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간 강사들이 오기만을 기다리셨던 경로당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이 시작되면서 벌써부터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 “작은 동작에도 땀이 난다. 여가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날은 보약을 먹는 것 같다”며 강사들을 반겼다.
 
증평군지회는 운동, 오락,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강사들을 위촉해 해마다 질좋은 프로그램을 보급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경로당마다 선호하는 프로그램이 다른 만큼 경로당 각각의 욕구를 파악하여 강사들의 적절한 투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훈흠 지회장은 “강사들의 밝은 에너지로 경로당을 더 밝고 활력있게 만들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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