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2024년 경로당활성화 지원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2024년 경로당활성화 지원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3.0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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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합회가 2024년 상반기 ‘경상남도 경로당 활성화 지원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남연합회가 2024년 상반기 ‘경상남도 경로당 활성화 지원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회장 신회범)는 3월 6일 연합회 3층 강당에서 경상남도체육회, 경남국학기공협회 등 16개 기관·단체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경상남도 경로당 활성화 지원협의체 정기회의’ 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참석기관·단체별로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사업계획 소개를 하고, 향후 1년 동안 어떻게 하면 지역사회 내 인적·물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동원하고 연계할 것인가를 중점 논의했다.

신희범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4개 기관에서 1359개 경로당에서 회원 1만508명을 교육하는 등 경로당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추진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경로당 어르신 대다수가 건강·오락 등 프로그램 부족을 호소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협의체 소속 기관·단체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연합회는 도비지원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도내 전체 7559개 경로당에 연 80만원씩 총 60억원의 예산과목 신설하여 시군 지회에서 프로그램비를 집행하게 함으로서, 경로당별 연 평균 20회 정도의 정기적인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하게 되어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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