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방송 틀 깬 ‘300초 특가판매’ 론칭
롯데홈쇼핑, 방송 틀 깬 ‘300초 특가판매’ 론칭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4.03.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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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단시간 타임세일, SNS 숏폼 형식 홈쇼핑 가미…‘생필품’ 등 차별화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업계 최단시간 타임세일 방송을 선보였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4일 300초 동안 생수, 화장지, 식재료 등 생필품을 판매하는 ‘300초 특가’ 방송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신규 프로그램 ‘쇼파르타 300’은 ‘300초 동안 진행되는 스파르타 쇼핑’을 콘셉트로 생필품,  지역 특산물 등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이색 형식과 콘텐츠로 방송 주목도를 높이고 고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업계 최단시간 운영하는 테마 프로그램을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30초 먹방’, ‘ASMR’ 등 SNS 숏폼 형식을 도입해 재미 요소를 높이고 고물가에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생필품, 식품 등을 3만원 이하 가격대로 선보이며 무료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쇼파르타 300’은 평일 2회 주요 테마 프로그램 직전에 편성해 고객 주목도를 높이고 다음 방송과도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채널본부장은 “방송 주목도를 높이고 고객 유입을 늘리기 위해 기존 홈쇼핑 방송 틀을 깬 300초 특가판매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생필품을 비롯해 한정판, 명품 등 차별화 상품을 선보여 더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봄을 맞아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쇼핑하는 재미를 높이기 위해 ‘설레는봄 쇼핑해봄’ 행사를 3월 한달 간 진행한다. 매일 10명씩 추첨해 구매금액 100%(최대 100만원)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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