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보성군지회(지회장 김충회)는 3월 7일 보성군지회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충회 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 경로당 회장 등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해, 개회선언,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임원소개, 표창장 수여, 지회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본 회의에서는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감사보고, 결산보고, 2024년 사업 및 예산안 승인, 기타 협의사항 순으로 진행돼 심의 의결했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지회 발전과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에 헌신한 모범노인으로 보성읍 김무길, 손순애, 벌교읍 안택조, 노동면 문점자, 득량면 이태진 총 5명에게 지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충회 지회장은 “영농준비로 바쁜 가운데 참석하여 주신 대의원에게 감사드린다. 올 한해도 지회가 추진하는 사업과 행사가 원활하게 추진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및 성원을 부탁한다”며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체득한 지식과 기술을 우리 후손에게 잘 계승함으로써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존경받는 어른이 되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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