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강동구지회, 하나은행과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대한노인회 서울 강동구지회, 하나은행과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3.13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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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지회와 하나은행이 노인 복지 및 금융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강동구지회와 하나은행이 노인 복지 및 금융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강동구지회(지회장 엄기순)는 3월 7일 지회 3층 강당에서 하나은행 동부영업본부(본부장 정철)와 업무제휴를 통해 강동 어르신의 복지 및 금융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하나은행 동부영업본부 영업점에서는 강동구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금융사고 예방, 금융거래 불편사항 청취, 금융자산 관리 및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 이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협약서에는 지회에 행복나눔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양 기관이 공동으로 각종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엄기순 지회장은 “하나은행과 업무 협약을 기쁘게 생각하며 하나은행 정철 동부영업본부장과 5개 영업점 지점장께 감사 인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회 135개 경로당과 회원복지를 위해 사용토록 하겠으며, 회원님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철 본부장은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엄기순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하나은행은 여러 어르신을 모시고 이 자리를 시점으로 더 많이 지역사회를 위해 금융인으로서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한 경로당 회장은 “기부금을 후원해준 하나은행에 감사한 마음으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하나 행복 지킴이 통장을 개설해 국가에서 지급하는 복지급여의 수급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압류 방지 전용 통장으로 바꾸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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