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미추홀구지회(지회장 이종원)는 3월 12일 미추홀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미추홀구노인대학(학장 이보영) 입학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구청장, 이관호 구의회 부의장, 허종식·윤상현 국회의원 등 내빈과 이종원 미추홀구지회장을 비롯해 임원, 직원, 노인대학 입학생 240명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41회를 맞이한 미추홀구노인대학은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시사, 교양, 상식, 지역 인사 특강 등 다채로운 강좌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종원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배움은 끝이 없는 것”이라며 “미추홀구노인대학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진정한 배움의 의미를 실천하여 아름답고 품위있는 멋진 인생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보영 노인대학장은 “미추홀구노인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노인대학에서 배우실 지식과 경험은 행복한 노후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앞으로 행복한 대학 생활을 보내시길 바라며 41기 노인대학 생활이 좀 더 알차고 보람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대학생들은 앞으로의 대학 생활과 좋은 강의를 기대하며 함께 공부할 학우들과 덕담을 나누며 입학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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