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 제22기 진천노인대학 입학식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 제22기 진천노인대학 입학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3.27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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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지회가 제22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진천군지회가 제22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인사말하는 박승구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 부설 진천노인대학(학장 송영관)은 3월 8일 지회 3층 강당에서 제22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군의회 의장, 서강석 진천교육장, 임영은 도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진천군지회 박승구 지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입학생 5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입학식은 노인강령 낭독, 입학허가 선언, 학생대표의 입학생 선서, 학장 인사, 지회장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3월 1일자로 위촉된 송영관 학장은 식사에서 “활기찬 노인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학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 드린다”며 “새롭게 배움에 도전하시는 50명의 입학생이 2년간의 대학 과정을 통해 건강하고 즐겁게 만학의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노인대학은 노인들에게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보다 윤택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운영된다. 2년제로 월 2회 시사, 지역 문화 역사, 교양, 건강, 현장 견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진천군지회는 교육을 받기에는 다소 먼 거리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초평분회와 이월분회, 광혜원분회에서 은빛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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