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무 박사의 암치유 기적의 운동 17] 갑상선암 수술 환자에 좋은 운동
[나영무 박사의 암치유 기적의 운동 17] 갑상선암 수술 환자에 좋은 운동
  • 나영무 박사
  • 승인 2024.03.18 10:36
  • 호수 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갑상선을 절제하고 나면 목 주변에 통증이 많다. 수술할 때 장시간 머리가 뒤로 젖혀진 자세로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근력 유지에 필요한 갑상선호르몬 분비도 감소된다. 뻣뻣한 느낌, 목 통증과 함께 두통도 생긴다.

목 주변 근육 스트레칭

수술 부위 주변 근육이 위축되고 뭉치면서 목을 좌우, 앞뒤로 움직이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때 필요한 운동이 바로 목 주변 근육 스트레칭이다. 서서히 목을 움직여 유연성을 기르는 동작이므로 무리하게 목을 꺾는 것은 위험하다.


목 앞뒤로 움직이기

목을 앞뒤로 움직여 근육을 이완시키는 운동이다. 손쉬운 동작인데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귀찮다고, 아프다고 가만히 있지 말고, 목을 천천히 앞뒤로 움직여보자. 


손으로 밀면서 머리로 버티기

목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풀어주면 뇌로 가는 혈류도 증가해 목 뒤 통증, 편두통, 어깨 주변 결림 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