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무 박사의 암치유 기적의 운동 18] 폐암 수술 환자의 횡격막 강화 운동
[나영무 박사의 암치유 기적의 운동 18] 폐암 수술 환자의 횡격막 강화 운동
  • 나영무 박사
  • 승인 2024.03.25 09:40
  • 호수 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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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를 수술하고 나면 기능은 당연히 떨어진다. 이를 보강하기 위해 호흡할 때 쓰는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바로 코어근육 가운데 하나인 횡격막이다. 낙하산 모양의 횡격막은 폐와 복부 사이에 있는데, 주로 폐의 기능과 복압을 유지하면서 다른 코어근육들과 함께 유기적으로 움직인다. 

깊은 호흡 운동

폐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운동이다. 바른 자세로 앉아 복부에 힘을 주고 깊은 숨을 들이마실 수 있도록 연습한 다음 일정 시간 숨을 참는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익숙해진다. 


작은 윗몸 일으키기

작은 윗몸일으키기는 복근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고, 허리 근육을 늘려 척추관을 확장하고 유연하게 한다. 이때 부상 방지를 위해서는 정확한 자세가 중요하다. 발바닥이 지면에 닿은 상태에서 목과 어깨에 힘을 주지 않고 복근에만 집중해 천천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니 스쿼트

무릎 연골과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고,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린 뒤 발바닥 전체에 체중을 실어 천천히 앉고 올라올 때는 무릎이 아닌 허벅지와 엉덩이 힘을 활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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