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단양군지회(지회장 이덕홍)는 3월 15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 오영탁 도의원, 군의원 등 내빈과 단양군지회 이덕홍 지회장을 비롯해 임원, 경로당회장 등 대의원 16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총회에서는 2023년 감사보고, 2023년 주요사업실적과 예산결산 승인의 건과 2024년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의 건에 대해 심의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덕홍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경로당을 여가문화의 중심으로 활성화하고, 경로당 운영비 증액, 노인일자리 늘리기 등 노인들의 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김문근 군수와 조성룡 군의장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경로당 운영을 해온 경로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라면서 “앞으로 지회장을 중심으로 임직원 모두는 어르신들을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 경로회장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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