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과 ‘혁신스타트업 금융지원’ 협약
NH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과 ‘혁신스타트업 금융지원’ 협약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4.03.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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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0억원 협약보증대출 공급…고객부담 보증료 전액 지원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NH농협은행이 혁신 스타트업 기업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일환으로 NH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혁신스타트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용보증기금의 ‘혁신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창업 7년 이내 유망창업/유망서비스/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이다.

농협은행은 7억원의 보증료를 재원금으로 출연해 총 500억원의 협약보증대출을 공급하고, 고객부담 보증료를 전액 지원(최대 2년)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성장 초기 단계인 스타트업들이 데스밸리(death valley) 상태에 빠지지 않게 금융지원을 확대해 국내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 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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