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3월 22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시의회 김현택 의장과 시의원 등 내빈과 남양주시지회 윤해원 지회장을 비롯해 지회 임원, 남양주시 산하 551개 경로당 중 468개소 경로당 회장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감사패과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남양주시지회에 후원해 준 경기도립 남양주병원(병원장 신상철)과 각종 체육시설 이용 편의제공 등 평소 업무에 적극협조해주신 남양주도시공사(주임 조현연)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2023년 분회 지도감사 결과에 따라 7개 분회에 최우수상(진건읍분회), 우수상(와부읍, 진접읍, 별내면분회), 장려상(조안면, 평내동, 별내동분회)을 수여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윤해원 지회장은 그간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해주신 대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회의 발전과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에 표창을 받은 분회에 축하드린다”라며 윤해원 지회장의 그동안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면서 “특히 경로당 활성화 및 어르신일자리 분야에서 많은 수상 실적을 거두어 모범적인 지회로 이끌어 오신 것은 우리 시의 자랑이며 큰 영광이다. 앞으로도 남양주 어르신들을 위하여 시장으로서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