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2월 10일 강남구 청담동 우석교회서
고부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강의가 열린다. 서울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고부갈등, 3세대 관계향상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특강이 12월 10일 강남구 청담동 우석교회 본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강에는 여성학자 오한숙희씨를 초청 ‘대접받는 어른보다 인기있는 어른으로’라는 주제로 어르신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자녀에 대한 이해법과 올바른 인식정립, 현세대에 맞춘 고부관계개선 및 3세대 갈등해소법과 효과적인 의사소통기술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강의에 앞서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효사랑 UCC 공모전 수상작 상영도 갖는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동안 ‘강남시니어 칼리지’와 ‘시니어 러브스쿨’ 등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 러브스쿨은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1·2·3세대 통합과 이해를 돕기 위해 지역 학교 및 지역주민, 단체 등의 신청을 받아 노인인식개선교육을 이달 말까지 운영 중이다. 문의 02-549-7070
이미정 기자 mjlee@100ssd.co.kr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