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취약노인 보호 나섰다
무주군, 취약노인 보호 나섰다
  • 연합
  • 승인 2009.12.07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무주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 노인들의 보호에 나섰다.

무주군은 12월 18일까지 취약노인 집중 지원기간으로 정하고 홀로 사는 노인 등 돌봄 기본서비스 대상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무주군은 노인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함께 노인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안심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시설 및 전기용품 점검과 밑반찬 배달 등을 지원한다.

또한, 자원봉사자 등을 활용한 방문·전화서비스와 위급 상황에 대비해 비상연락망을 새롭게 정비할 방침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에 노인인구가 많은 것을 고려해 이들을 지원하는 일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겨울철 혼자서 생활하시는 노인들의 안전확보와 건강관리에 온 정성을 쏟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