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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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헌 기자
  • 승인 2010.02.19 15:45
  • 호수 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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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복지단체 28곳 등에 물품 지원
현대자동차 노사가 설을 맞아 울산지역 28개 자매결연 복지단체와 북구지역의 저소득층 지원에 팔을 걷었다. 노사는 2월 10일 울산공장 각 사업부와 사내 동호회가 제각각 나서 울산지역 28개 자매결연 복지단체에 숙원 물품 5400만원 상당을 잇따라 전달했다. 또 울산공장이 위치한 북구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8500만원 상당을 전했다.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일본 욕조·재활장비업체 방문
욕조 및 재활장비를 생산·판매하는 일본 SAKAImed의 인터내셔널 디비전 매니저들이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을 방문했다. 전시체험관 재활훈련실에 있는 파워 재활장비를 사용한 파워 재활프로그램 개발과 개관 이후 체험관에서 진행한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파워 재활장비 활용방안과 파워 재활프로그램의 재교육도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협의 후 교육연수실 직원 대상으로 입욕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개발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보건복지가족부와 공동으로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5개 지역에서 보건의료분야 산학연 연구자를 대상으로 2010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의 총 예산은 2121억원으로 작년대비 262억원(14.1%)이 증가했고, 경기 회복세 유지를 위한 재정 조기집행 정책에 부응해 예산의 71.5%(1517억원)를 상반기에 집행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질병중심 중개연구, 병원 특성화 연구, 신약개발, 의료기기 등 11개 부문으로, ▲국민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질병극복 연구역량 강화 분야에 286억원 ▲안전하고 따뜻한 선진사회 구현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분야에 14억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경쟁우위 확보가 가능한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 분야에는 210억원을 각각 신규 지원한다.

식약청, 의료기기 업체 CEO 간담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의료기기산업계 CEO 등을 대상으로 신년도 정책설명을 위한 간담회를 2월 10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기기 업체 CEO 및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 이상이 참석해 정부 추진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로부터 보건의료 R&D 중 의료기기분야에 대한 정부 지원과 업계의 참여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져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졌다.

<김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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