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한국관광공사 3층 금강홀에서 ‘한방의료관광협의회’가 발족했다.
한방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 수립과 의견수렴을 위해 관련업계 및 기관이 참여하는 회의체로서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센터가 총간사를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하는 민·관·협의 기구로 새로 탄생하게 된 ‘한방의료관광협의회’는 대한한의사협회, 한방의료관광협회, 대한한의학회와 동서신의학병원, 자생한방병원, 광동한방병원, 하나한방병원, 이은미내추럴한의원, 부산은백한의원, 꽃마을한의원, 하늘채한의원, 경남창원 더웰한의원 등 한방의료기관, 하나투어, 현대 메디스 등 외국인환자유치업체, 겅남 산청군과 충북 제천시 등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한방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한방의료기관 대표로 이은미내추럴한의원, 외국인환자유치업체 대표로 현대메디스를 각각 협력간사로 선임하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김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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