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는 지역 내 노인·여성의 다양한 문제와 욕구에 기반 하여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주 복지센터(노인·여성)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당초 종합복지관 건립계획이 2005년 종합복지타운 건립 타당성 용역 완료 후 2009년 행정타운 개발계획에 종합복지관이 지구반영 되었으며, 행정타운 개발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조정가능지역 개발계획수립 용역이 착수 추진 중으로 종합복지관 건립까지는 수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대책으로 관내 서정대학에서 특성화 사업으로 설치 계획 중인 사회복지센터에 양주시와 서정대학간 MOU를 체결, 양주 복지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운영하기 위해 약 2600㎡의 면적 및 운영비 2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향후 노인들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선용, 여성들의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시설을 갖춘 양주 복지센터를 운영하므로써 노인·여성들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김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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