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제 활동지원 공동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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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
  • 승인 2006.08.1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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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경제 6개 단체, 일자리 창출위한 협약체결

서울시와 한국경제인협회 등 여성경제 6개 단체는 여성의 직업능력개발과 일자리창출 등 여성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서울시청 3층 태평홀에서 이명박 서울시장과 정명금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을 비롯한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한국여성발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21세기여성CEO연합 등 여성경제 6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윤자 전국주부교실중앙회장 등 여성발전센터와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운영법인 대표와 소장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여성경제 6개 단체는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협약 정신을 지역 및 개별기업으로 확산해 여성기업별 고용확대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 서울시 소재 여성발전센터와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직업교육기관 수료생에 대한 일자리 제공 및 양질의 취업·창업 정보제공, 취업처 발굴 확대를 위해 상호 노력하여 여성의 지위향상과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직업훈련을 받은 여성들에게 직장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는 ‘여성일자리 갖기 지원프로젝트’에 여성경제 6개 단체 소속 여성기업들이 적극 참여토록 하기로 했다.

 

또 여성발전센터 등에서 직업교육을 받은 수료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취업률을 높이는 한편, 여성참여 기업체 입장에서는 부족인력을 지원받게 되는 상호 Win-Win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은 여성기업들의 수요 조사를 통해 제기된 교육프로그램을 여성발전센터 등에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함으로써 여성들의 취업·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여성일자리박람회, 여성기업박람회 등 서울시의 각종 여성취업·창업지원 사업에 관련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실질적인 취업과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여성기업과 기업제품에 대한 홍보 등 기업활동의 활성화 및 여성의 경제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의미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소재 여성발전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기업인 2,186여 개의 업체들과의 연계망 구축으로 여성 취업에 대한 기회의 폭을 넓히고 여성기업체에 근무하는 직원의 능력향상을 위한 보수교육, 실무교육 등을 지원해 직업여성의 역량을 더욱 향상 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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