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에서 자란 갑돌이가 남녀 친구들과 소주 한잔을 기울이며 서로들 고향이 어디며, 어떤 곳이 좋으며, 어떻게 놀았다는 등 고향 자랑을 신나게 늘어놓고 있었는데 한 여자 친구가 갑돌이에게 고향이 어디냐고 물었다. 그러자 갑돌이 왈 “나의 고향은 어머님 양다리 사이구만.”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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