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우남이승만애국상 시상식 개최
제3회 우남이승만애국상 시상식 개최
  • 이미정 기자
  • 승인 2010.08.12 09:43
  • 호수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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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포럼·이민복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본부 대표 선정
(사)대한민국사랑회(대표회장 김길자)는 건국 62주년을 맞아 8월 13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3회 우남이승만애국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우남 이승만 애국상’은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 확립, 자유통일을 위해 헌신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단체부문에는 ‘교과서포럼’이, 개인부문에는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본부’ 이민복 대표가 선정됐다.

교과서포럼은 왜곡된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에 맞서 ‘대안 교과서 한국 근현대사’를 발간, 왜곡된 역사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역사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한 것이 높이 평가돼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민복 대표는 2003년 10월부터 지금까지 대북풍선을 사용해 정보가 차단된 북한으로 전단지 2억 1500만장, 1달러 지폐 9000장, 라디오 150개, DVD 3000장을 보내는 등 인권 억압 및 종교 자유가 없는 북한에 올바른 정보와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미정 기자 mjlee@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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