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9월 2일과 14일 2차례에 걸쳐 무료로 치매 관련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9월 2일 강좌는 오전 9~오후 3시까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치매, 희망을 이야기 합시다’를 주제로 김태희 교수(신경정신과)가 ‘치매의 이해와 진단’을 비롯해 김기웅 교수(신경정신과)가 ‘치매의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 구인양 간호사(신경정신과)가 ‘치매가족교실 소개’, 손지현 사회복지사(사회사업실)가 ‘치매관련 지역사회자원’을 강의한다. 또 부대행사로 치매 선별검사와 치매를 다룬 영화 ‘어웨이 프로머(9시)’ ‘오리우메(오후 1시)’를 상영한다.

14일 강좌는 오후 2시부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치매 건강강좌 ‘봉숭아 캠페인’을 개최한다. 김상윤 교수(신경과)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인지장애클리닉 소개’를 비롯해 장영희 전임의(신경과)가 ‘치매의 진단’을, 보바스병원 나해리 교수(신경과)가 ‘치매의 치료’, 김상윤 교수(신경과)가 ‘치매의 예방’, 웃음치료사 정현우씨가 ‘웃음치료’ 등을 강의한다. 문의 031-787-1123

이미정 기자 mjlee@100ss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