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연합회, 백내장 및 녹내장 발생과 예방 특강
전남연합회, 백내장 및 녹내장 발생과 예방 특강
  • 김용환 기자
  • 승인 2010.09.10 13:38
  • 호수 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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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합회, 백내장 및 녹내장 발생과 예방 특강
전남연합회(회장 한두현)는 연합회 회의실에서 노인지도자 대학생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성 안질환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광주안과 김모필 명예원장과 송옥희 간호과장은 “외출후 손만 잘 씻어도 노인질환의 80%는 예방 할 수 있다”면서 어르신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되는 ‘백내장과 녹내장의 발생과 예방’을 강의,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신안군지회, 지회장기 노인친선 장기대회 개최
전남 신안군지회(지회장 김정철)는 8월 26일, 27일 이틀간 지회 교육관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관내 14개 읍면 대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지회장기 노인친선 장기대회를 개최했다.
김정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가 담겨있는 장기는 1·3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게임이며,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훌륭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신안군의 지리적 특성상 1박 2일로 진행됐으며 각 읍면선수들이 자연스럽게 수담을 나누고 친선을 도모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결과 우승은 장산면의 김동열 회원이, 준우승은 압해면의 박정용 회원, 동상은 도초면의 박복돌 회원과 안좌면의 김기호 회원, 그리고 장려상 4명 등이 각각 영예의 수상을 했다.



보성군지회,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큰 인기
전남 보성군지회(지회장 임한정)는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에서 직접 사업비를 지원받아 6월부터 8월말까지 각 읍면별 14개 경로당을 찾아가 노래교실, 한글교실, 요가교실, 율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3세의 최고령 할머니는 한글을 배워 생애 처음으로 서울에 거주 하는 증손자에게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전화 통화를 했다며 크게 기뻐하기도 했다. 한편 보성군지회는 이번 사업의 괄목할 만한 성과에 따라 앞으로 이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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