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에 홍기훈 김포시지회장 선출
대한노인회 지회활성화지원분과위원회(위원장 오경남)는 9월 8일 전주시지회에서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경남 분과위원장(전주시지회장)의 인사말과 전주시지회 운영사항 소개에 이어 분과위원회 자체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홍기훈 김포시지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토의에서 오경남 위원장(전주시지회장)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노인취업지원센터 수탁운영과 노인일자리사업을 소개하면서 노인일자리 4개 분야 490명 운영에 따른 전담요원 4명을 배정받아 지회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수범사례를 소개했다. 또, 이 훈 위원(천안시지회장)은 지회 자문위원회를 활성화해 효율적인 사업수행 지원과 지회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홍기훈 부위원장(김포시지회장)은 노인종합복지관을 수탁운영하고 있는 실태를 소개하고, 지자체 조례를 개정해 법인 부담금 없이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제안했다.
권병기 위원(대전 서구지회장)은 급증하는 노인문제와 다양한 노인복지를 원스톱(ONE-STOP) 시스템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청 신설 등 정부조직 개편을 건의하자고 주장했다.
지회활성화위원회는 차기 모임부터 사전에 주제를 선정한 뒤 분기별로 모임을 갖되 모임장소는 위원들이 소속된 지회를 순회키로 결의하고, 차기 모임은 경기도 김포시지회에서 갖기로 했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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