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회 제1회 부산실버종합예술제
부산연합회 제1회 부산실버종합예술제
  • 김용환 기자
  • 승인 2010.12.19 18:37
  • 호수 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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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회(회장 박정진)는 12월 7일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내빈과 어르신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경로당, 노인대학, 노인복지관에서 연마한 노래와 춤 등 실력을 발표하는 2010년 제1회 부산실버종합예술제를 개최했다.

부산시가 후원한 이번 예술제는 어르신들의 잠재된 역량 및 역동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취미활동으로 동년배 모임과 공유해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삶의 활력을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박정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부산의 여러 노인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 동안 각급 노인대학 등에서 연마한 노래와 춤 등의 발표를 통해 상호 친목과 우의를 다지면서 다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부산의 여러 노인단체와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개 팀이 출전한 이날 예술제에서 영예의 대상은 사상구지회 부설 노인대학(부채춤)이 수상했다. 또한 금상은 연합회 녹지합창단(합창), 은상 연제구지회 실버아카데미(댄스스포츠), 동상은 거제1동 새마을노인대학(경기민요)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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