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지회(지회장 김시윤) 와촌면분회(분회장 박세평)는 11월 30일 최병국 경산시장 등 내빈과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분회 준공식을 가졌다.
와촌면 분회는 총공사비 3억5200만원을 들여 연건평 297㎡의 현대식 구조로 1층에는 경로당, 사무실, 주방을 갖추고 2층에는 회의실 겸 체력단련실을 마련해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시윤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시간을 잘 활용하시라고 20만원 상당의 벽시계를 기증하고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노인들도 정부에서 지원해 주기를 바라지만 말고 주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찾아서 봉사하고 일하는 어른’으로 존경받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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