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구 용현5동은 각 단체 및 지역주민들의 끊이지 않는 이웃돕기로 훈훈한 연말, 연시를 보내고 있다.
용현5동 주현교회(담임목사 유병선)는 쌀20kg 30포를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고, 관내 봉사단체인 용현5동 생활발전협의회(회장 구판수)는 용현여자중학교에 불우학생 장학금으로 30만원을 전달했다.
또 숭의신협(이사장 최종만)은 저소득 가정 10세대를 찾아 현금 각 10만원씩 총 100만원과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쌀20kg 10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용현5동 자유총연맹(이영린 위원장)은 쌀10kg 20포를 저소득 독거노인과 한 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관내 조손가정 2세대에 매월 5만원씩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김은영씨(용현5동 애니텔레콤 대표)와 직원들은 이번에도 성금을 모아 소외계층에 라면 11상자를 기증했다.
용현5동(동장 허한정)은 “주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추운 겨울 우리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남구지회(지회장 김용구)는 지난해 12월 20일 주안7동 경로당 2층에 새로 마련된 컴퓨터교실에서 내빈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컴사랑’ 카페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박우섭 남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컴과 사랑 동우회의 명칭에서 ‘컴퓨터와 사랑’ 중 나는 사랑을 택하고 싶다. 컴과 사랑의 컴퓨터교실에서 장애인, 다문화가족, 남구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 컴맹도 탈출하고 대화의 장소로 활용, 사람존중의 복지도시 사랑의 남구가 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인천시남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다음날인 21일 남구노인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28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박우섭 구청장, 홍일표, 윤상현 국회의원, 구의회의장 및 구의원들과 관계자, 졸업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졸업생 284명 대표 오옥자 학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개근상 99명, 모범상 18명, 공로상 9명, 봉사상 9명, 모범상 9명, 원앙상 2명, 장수상 등 시상이 이어졌다.
김정일 기자/인천
ㅅㅈ:인천 남구지회는 주안7동 경로당 2층에 새로 마련된 컴퓨터교실에서‘컴사랑’카페 개관식을 가졌다.
인천 동구지회(지회장 김완석)는 지난해 12월 15일 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조택상 구청장 및 이영복 동구의회의장 등 내빈과 수료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기 노인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노인 건강체조, 교양특강 등 다양한 과목을 이수한 107명의 어르신들이 수료증서를 받았으며, 모범 및 공로 학생 20명에 대해서는 지회장상이 수여됐다.
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82년 4월 문을 연 이래 현재까지 1488명이 수료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지도자로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종열 기자/인천
인천 남동구지회(지회장 이승열)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해 12월 15일 남동구 노인복지관 3층에서 내빈과 졸업생 208명,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노인대학 수료증과 함께 김성환 학생회장 등 69명이 연합회장상, 지회장상, 개근상을 각각 수상했다.
현종열 기자/인천
인천 연수구지회(지회장 박정호) 부설 노인대학은 12월 21일 연수구노인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고남석 연수구청장, 정지열 구의회의장, 시의회의원, 구의원 등 내빈과 졸업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생 169명에게 졸업장을 전달하고 10명의 학생에게 모범학생상 시상이 이어졌다.
현종열 기자/인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