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지회 노인 학대 예방 및 노인권익 신장 협약식
예천군지회 노인 학대 예방 및 노인권익 신장 협약식
  • 김용환 기자
  • 승인 2011.02.18 11:59
  • 호수 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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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지회 노인 학대 예방 및 노인권익 신장 협약식
경북 예천군지회(지회장 정창모)는 2월 14일 노인보호전문기관 사무실에서 경북 예천군지회, 예천노인요양원, 예천노인전문요양원, 예천연꽃마을, 유천재가노인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예천지역 노인 학대예방 및 노인권익 신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희광(명봉사 주지) 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노인 학대 문제에 대처하고 노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유관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노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교육과 홍보사업을 진행키 위해 지역의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기관과 단체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창모 지회장은 “대한노인회는 활동목적이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 증진에 있으며, 노인보호전문기관 또한 노인 학대 예방을 통한 노인권익 신장을 위한 복지사업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예천지역의 노인 권익 신장을 위해 협력할 필요성이 있어 협약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을 통해 노인보호기관은 지역의 노인 복지시설과 노인회를 통해 노인학대 예방교육, 노인 권익신장 캠페인, 노인 인식개선 사진 및 카툰 전시, 이동상담 등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경북 공무원교육원, 노인요양시설 봉사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 직원 19명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일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 25만원으로 간식을 사서 어르신들께 전했으며, 족욕과 안마·말벗 돼주기 등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최종원 원장은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로 관심에서 멀어지기 쉬운 소외계층에 공직자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보내야 할 것”이라며 “공직자들이 솔선하는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공무원 신규임용자과정을 비롯한 주요 교육과정에 사회봉사활동 체험시간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석 기자/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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