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화령 강사와 함께 하는 신바람 시니어 요가⑦
임화령 강사와 함께 하는 신바람 시니어 요가⑦
  • 이미정 기자
  • 승인 2011.04.12 09:05
  • 호수 2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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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혈액순환을 돕는 ‘박쥐자세’

[동작설명]
①앉은 상태에서 두 다리를 충분히 벌리고, 허리를 곧게 편다.
②숨을 들이 마셨다가 천천히 내쉬며 상체를 앞으로 숙인다. 이때 두 손은 바닥에 붙인다.
③허리와 허벅지에 자극을 느껴야하며, 상체를 숙인 자세에서 10초간 정지한다.
④숨을 들이 마시면서 천천히 올라온다. 이 같은 행동을 10회 반복한다.
⑤몸이 뻗뻗해 다리를 벌리고 앉는 게 힘든 경우 양반다리 자세로 같은 동작을 취한다.

[효과]
o골반 교정에 효과적이다.
o골반의 자극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o몸을 유연하게 하고 좌골신경통에 도움을 주는 자세다.
o하체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다리의 피로를 없앤다.

[주의사항]
o허리와 하체에 자극이 많이 가는 운동이므로 충분히 스트레칭한 후 실시한다.
o상체를 숙이고 올라올 때 호흡을 유지하며 속도를

천천히 유지한다. 적당한 자극은 혈액순환을 돕지만, 무리한 운동은 금물이다.

다음호에는 오십견 예방에 좋은 ‘소머리 자세’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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