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지회 남유진 시장 등 참석 정기총회
경북 구미시지회(지회장 이대규)는 3월 26일 노인종합복지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남유진 시장 등 내빈과 대의원 3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2010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보고와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의 역할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행복한 노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경북 예천군지회(지회장 정창모) 부설 노인대학(학장 박찬인)은 4월 8일 예천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이현준 예천군수, 김예희 예천교육장, 도기욱 도의원, 안홍기 농협지부장 등 내빈과 노인대학 신입생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3월 28일 노인고용비율이 높고 고령친화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체를 선정해 중소기업운전자금 우대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시니어친화기업 지정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지정 대상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중소제조업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자를 2% 이상 고용하고 있는 업체이며 기간은 1년이다.
시니어 친화기업으로 지정되면 중소기업운전자금을 최대 5억원 우대 융자혜택을 받고,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최소 3% 이상 지원받는다. 또 도지사 인증 ‘시니어친화기업’ 지정서를 받고 각종 행사시 협찬 광고도 하게 된다.
최관섭 경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노인취업이 이제는 공공분야 위주에서 민간부문으로 다양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창석 기자/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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