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춘선 타고 축제 보러가자”
“5월 경춘선 타고 축제 보러가자”
  • 이미정 기자
  • 승인 2011.04.22 17:42
  • 호수 2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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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마임축제·전통연희 공연 등 열려

‘호반의 도시’ 춘천이 5월 한 달 간 축제로 물든다.

춘천시에 따르면 5월 춘천마임축제를 비롯해 봄내예술제, 전통연희축제 등 크고 작은 문예 행사가 줄줄이 이어진다.

먼저 강원도의 대표적 청소년 문화쉼터인 청소년문화존이 4월 23일 개막식을 갖고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삼천동 의암공원을 중심으로 춘천역, 명동 브라운5번가에서 펼쳐진다.

또 레저체험, 오케스트라, 댄스 등의 공연 프로그램과 원어민 영어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5월 15일부터는 북산면 소양호 내 소양예술농원에서 10월까지 매주 셋째주 일요일 오후 1시 다양한 전통 연희 정기공연이 열린다.

이 공연은 시티투어와 연계, 공연과 주요 관광지를 함께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삼천동 어린이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마술, 댄스공연, 서바이벌 게임, 노래장기자랑, 사생대회, 경품행사 등이 마련된다.

춘천시 문화예술단체들의 연합축제인 봄내예술제도 5월 14~22일 열려 공지천 야외음악당을 비롯해 시내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행사로 선보인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춘천마임축제가 5월 축제의 달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마임 공연과 함께 아!수라장, 아!우다마리, 미친금요일, 도깨비난장의 야외행사로 춘천을 젊음과 자유, 열정으로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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