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기센터 농촌건강장수마을 교육
상주농기센터 농촌건강장수마을 교육
  • 김용환 기자
  • 승인 2011.04.29 10:41
  • 호수 2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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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는 4월 4일부터 5월 18일까지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으로 외서면 대전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95년부터 98년까지 2개 마을을 육성했고 올해는 외서면 대전리 1개 마을을 선정했다. 앞으로 3년간 연차적으로 농촌 노인에게 건강생활실천, 평생학습, 사회활동, 안전생활환경정비, 경제활동 등 목표를 세워 독립적이고 성공적인 노년생활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웃음치료, 노년기 건강관리, 실버 레크레이션 등 농촌노인들에게 적합한 다양한 교육을 함으로써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보내도록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활기찬 농촌, 건강하고 당당한 노년생활, 농촌노인이 행복한 우리 농촌마을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건강관리, 학습, 사회활동 등 종합적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석 기자/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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