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지회 노인대학생 90명, 소방학교서 안전교육
경산시지회 노인대학생 90명, 소방학교서 안전교육
  • 김용환 기자
  • 승인 2011.05.13 13:58
  • 호수 2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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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지회 노인대학생 90명, 소방학교서 안전교육
경북 경산시지회(지회장 김시윤) 부설 노인대학(학장 현덕형) 학생 90명은 4월 27일 경상북도 소방학교(교장 우재봉)를 찾아 화재예방, 소화기 사용 등 소방안전교육을 받았다.
노인대학 학생들은 소방학교에서 제공한 버스 2대에 분승, 현장 교육을 받고 점심식사 및 음료수 등을 대접받았다.
또한 이날 장윤영 가요교실에서 분위기를 살렸고, 돌아오는 길에 안동시 길안면 묵계서원과 만휴정을 돌아봤다.



2001 경북 어버이날 효 큰잔치
경상북도는 제 39회 어버이 날을 맞아 5월 6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정희수 국회의원, 이상효 도의회의장, 김영석 영천시장,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어르신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1 경북 어버이날 효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 예술 활동에 특기를 가진 영천시 어르신들로 구성된 요요클럽의 민속공연에 이어 효행자 표창, 기념사와 어버이날 노래 제창이 있었다.

식후행사로는 사물놀이 공연과 인기 가수의 흥겨운 축하 한마당 공연이 펼쳐졌고, 부대행사로는 이, 미용 봉사, 건강백세 페이스페인팅, 어르신 승마체험 등 다양한 프르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구미 금오공고 교사로 재직하면서 간암3기의 시부에게 간 기증을 하는 등 보기 힘든 효부인 박은자(32·구미시 형곡2동)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중국에서 시집와 인공심장으로 연명해 가는 남편과 거동이 불편한 시모를 정성껏 섬기고 있는 다문화가정 주부 이홍영(34,의성군 안계면)씨가 도지사표창을 받는 등 효 실천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효행자, 공무원 및 단체 등 39명이 포상을 받았다.
이창석 기자/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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