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주최하고 풍남문화법인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시민동아리 40개 단체와 500여명이 공연에 참여해 우리 춤, 댄스, 민요, 무용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장세환 국회의원, 송하진 전주시장, 조지훈 시의회의장과 장태영 시의원 등 내빈과 시민 2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창작신파극, 전주시립예술단과 국악단의 기념특별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단오풍류체험(창포물에 머리감기, 세수하기), 단오겨루기(어르신 윷놀이대회), 전국 전주풍남춤 페스티벌, 시민문화예술 동아리 공연과 공예체험, 어르신 영전사진 찍기, 어르신 발맛사지, 만성질환관리 등 부대행사로 밤 10시까지 이어졌다.
서장경 기자/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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