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 축제’ 퍼레이드 참가자 모집
‘조선통신사 축제’ 퍼레이드 참가자 모집
  • 관리자
  • 승인 2012.03.30 15:56
  • 호수 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 ‘조선통신사 축제’ 퍼레이드 참가자와 자원 봉사자를 모집한다.

부산시(시장 허남식)는 오는 5월 ‘2012 조선통신사 축제’에 동참할 퍼레이드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퍼레이드는 오는 5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용두산 공원 및 광복로 일원에서 ‘조선통신사 행렬재현’과 ‘I LOVE 부산행렬’, 그리고 ‘평화의 북소리행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군관과 기수 등 조선시대 복식을 입고 깃발과 삼지창, 목검 등을 소품으로 들고 참가하는 ‘조선통신사 행렬재현’은 특히 후미에 20여명 규모의 어린이 조선통신사로 구성된다. 부산사랑을 표현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펼쳐질 ‘I LOVE 부산행렬’과 함께 ‘평화의 북소리행렬’도 마련된다.

북소리행렬에는 꽹과리, 징, 장구 등 악기를 소지할 수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퍼레이드에는 시민 및 동호회, 기업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자원봉사의 경우 대상은 만 18세이상(대학생 이상) 부산 거주자 등 해당자에 한하며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면 된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팀과 운영팀에 배치되며 총 247명을 모집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가교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문의 퍼레이드 051-639-9093 / 자원봉사 051-639-909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