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약선레시피 ①당뇨병
구기자소스를 곁들인 새우 잣무침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약선레시피 ①당뇨병
구기자소스를 곁들인 새우 잣무침
  • 관리자
  • 승인 2012.05.04 15:11
  • 호수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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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전통한식과/경희대학교 임상영양연구소


재 료(1인분)
대하 50g(가식부 25g), 죽순 10g, 오이 20g, 소금 0.1g, 청주 1g, 백후춧가루 0.1g
소스 잣가루 5g, 겨자 2g, 소금 0.1g, 백후춧가루 0.1g, 참기름 1g, 구기자 약액 10g(구기자 2g에 물 100g을 넣고 30분 침지 후 20분 가열)


요리순서
1. 대하는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등 쪽으로 내장을 제거한 후 소금, 청주, 백후춧가루를 뿌려 잠시 재운다.
2. 김이 오른 찜통에 대하를 넣고 7~8분 정도 쪄낸다. 대하를 찔 때 꼬치에 끼워 찌면 모양이 굽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 새우가 식으면 머리를 떼어 내고 껍질을 벗긴 후 반으로 저며 다시 3~4cm 길이로 썬다.
4. 오이는 씨를 제거하고 반달썰기를 해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행주로 물기를 꼭 짠다.
5. 삶은 죽순은 오이와 같은 길이로 자른 후 반 갈라 빗살모양으로 도톰하게 썬다.
6. 달구어진 팬에 오이와 죽순을 살짝 볶아 내어 재빨리 식힌다.
7. 잣은 고깔을 떼어 낸 후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 되직하게 갈아 놓는다.
8. 볼에 갈아 놓은 잣, 연유, 구기자 약액을 섞고 소금, 백후춧가루, 참기름으로 간해 구기자소스를 만든다.
9. 볼에 준비해 놓은 대하, 오이, 죽순을 넣고 살짝 무친 후 접시에 담고 소스를 끼얹어 낸다.

★TIP 제대로 알고 먹기
☞구기자의 효능
1. 어지럽고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으며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을 다스림.
2. 얼굴빛이 황색이 되고, 머리털이 일찍 희어지며 밤에 잠을 못 이루는 증상에 효과.
3. 폐기능 허약으로 인한 오랜 해수에 사용.

☞주의사항
변이 묽은 사람은 구기자의 잦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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