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지회(지회장 은상기)는 각 경로당의 가스 사용 시설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되자 인성정밀 전북지사 나종수 지사장과 긴밀한 협의 끝에 각 경로당에서 자체적으로 설치할 경우 10만원이 소요되는 가스타이머 차단기를 5월 9일부터 20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무료로 설치하고 있다.
정읍시지회는 올 하반기까지 665개의 경로당에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시행, 경로당 회원들에게 노후 활동의 최적의 공간으로 활용키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정읍시지회는 5월 8일 전북과학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취업박람회에서 80여명의 어르신과 취업상담을 하고 20명은 지속적으로 관리키로 했다.
또한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거리환경정비 등 9개 사업에 606명이 연간 50일 씩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 무주군지회(지회장 서일남) 부설 노인대학(학장 서병순)은 5월 10일 무주군 종합복지관에서 홍낙표 군수, 김준환 군의회의장, 주강식 경찰서장 등 내빈과 100명의 노인대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31기 입교식을 가졌다.
이날 서일남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대학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역할과 보람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 전주시지회(지회장 오경남)는 5월 15일 지회 강당에서 분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주 전주 덕진구 국회의원 당선자(전주시지회 자문위원)와 27개 분회장이 참석했다.
백종현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는 노인회 회원 배가운동 추진과 대한노인회 정관 및 운영규정 변경 안내, 노인지원재단 기금 조성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오경남 지회장은 “노인지원재단 기금조성의 취지를 잘 숙지해 분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성주 국회의원 당선자는 “전주지역 노인과 학생 등 시민들의 고통을 해소키 위해 시내버스 노사 양측을 만나 파업을 진지한 대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완산구 삼천동 해미회타운(대표 정성훈)에서는 분회장과 삼천동 경로당 회원 등에게 중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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