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지난 5월 19일 경인아라뱃길 아라인천터미널 정서진 광장에서 ‘2012 정서진, 가족 워킹데이’ 행사를 열었다. 화창한 날씨 속에 3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서구는 지난해 조성한 정서진을 중심으로 관내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가족 워킹데이’는 ‘정서진 해넘이축제’ ‘자전거 대축전’에 이은 노력이었다. 이처럼 다양한 행사는 많은 이들에게 정서진과 아라뱃길을 알리고 있다.
이날 개회사에서 전년성 서구청장은 “정서진 관련 사업이 그간 전무했던 관내 관광사업에 초석이 되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쉼터 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생활체육회에서 함께 참여,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게 진행됐다. 인천광역시생활체육회, 티브로드, 인천일보는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을 후원했다.
현종열 기자/인천
5월 19일 인천 연수구 선학동 주민센터에서 이불 빨래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봉사는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무연고 홀몸노인을 위한 활동이었다.
자원봉사자 14명은 힘을 모아 깨끗이 세탁한 이불을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쾌청한 날씨 속에 진행된 봉사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자원봉사자 우지연(15) 학생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선학동 주민센터는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격월로 셋째 주 토요일에 계속 진행한다. 또, 봉사 대상을 홀몸노인에서 중증장애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종열 기자/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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