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생 80명을 비롯해 오경남 지회장, 신현구 노인대학장 등 임직원 6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목포 유달산을 시작으로 목포대교, 농업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참가자 김말순(80) 어르신은 “장마철이라 비가 오락가락해도 마음만큼은 신이 난다”며 “바깥바람을 쐬니 즐겁다”고 말했다.
신현구 학장은 “햇볕이 쨍쨍하지는 않지만, 우리의 기분은 마음가짐에 따라 다르니 즐겁게 놀다 가자”고 말했다.
오경남 지회장은 “두 번째 현장학습도 여러분들이 즐거워하니, 함께 참석한 저도 기쁘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사진도 많이 찍고, 좋은 추억을 담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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