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말 :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노인건강운동연구소 김설향 소장·한경숙 연구원
나이가 들수록 움직임에 변화를 주는 것이 어려워진다. 즉, 걷다가 돌진해 오는 물체를 피할 때 등 급하게 방향이 전환될 때 몸이 말을 듣지 않는 것이다. 이는 신경과 관절이 둔화되고 근력이 약화됐기 때문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좌·우로 체중의 중심을 옮겨 하체 근력을 향상시키고 관절 운동과 유연성 운동을 반복해야 한다. 이처럼 운동성을 높여 어르신들이 움직이는 동작에 적응 할 수 있게 해 넘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도시노인건강운동연구소 홈페이지(www.uossenior.com)에서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① 몸의 방향을 왼쪽 사선으로 바꿔 왼발을 어깨보다 넓게 벌려 왼쪽으로 체중을 옮겨간다. 오른손은 가슴 쪽으로 당겨 밀어줄 준비를 한다.
② 왼쪽 무릎이 발가락보다 밖으로 나가지 않을 정도로 굽혀 체중을 왼발 쪽으로 50%로 옮겨준다. 어깨와 팔의 관절을 펴서 손바닥으로 밀어 스트레칭을 한다.
③ 몸의 방향을 오른쪽사선으로 바꾸어 ①과 같은 방법으로 오른쪽으로 밀어 줄 준비를 한다.
④ 다리의 뒤꿈치가 떨어지지 않게 밀어주며, 이때 주의점은 무릎과 발가락의 방향이 일치하여 다리가 틀어지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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