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지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전달
홍성군지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전달
  • 이다솜 기자
  • 승인 2013.01.11 14:04
  • 호수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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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지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전달
충남 홍성군지회(지회장 이범화)는 12월 28일 지회사무실에서 김석환 홍성군수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2011년에 관내 359개 경로당에서 회원들이 돼지저금통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이범화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소외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며 “이런 활동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모범을 보이자”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지회는 12월 24일 홍남 초등학교(교장 이동의)에서 4~5학년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동계 충효예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최희석(한문), 이영집(충효), 이병칠(향토사), 이덕화(예절) 강사를 초빙해 5일간 열린 충효예교실은 청소년들에게 전통예절에 대한 올바른 인성교육을 배양시키고 시대 흐름에 맞는 현대예절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김동기(11)군과 이채영, 이유림(12)이 각각 지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공주시지회 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 사업 평가회
충남 공주시지회(지회장 전대규)는 1월 4일 노래교실 김춘자 강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사업 평가 및 2013년 계획에 대한 지회의 운영방안을 전달하고,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강사들은 “열과 성을 다해 어르신들을 대하니 경로당의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며 “보다 질 좋은 봉사를 위해서는 할당 시간의 연장과 프로그램간의 연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대규 지회장은 “대한노인회 역점사업이 ‘경로당활성화사업’”이라며 “어르신들이 신바람 나게 경로당을 다니면서 여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공주시지회는 지난한해 동안 관내 402개 경로당 가운데 340개소, 3만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각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박승희 기자/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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