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시장은 “대구취업지원센터가 부진을 벗어나 활발하고 다양한 취업활동을 통해 우수센터로 자리매김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데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격려하기 위해 오늘 취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며 “앞으로 취업지원센터활동에 도움 되는 것은 무엇이든 지원하고, 직원표창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센터상담실에서 브리핑을 마친 후 시에서 마련한 점심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유석종 취업지원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취업지원센터 운영비로 1200만원을 지원해 주신 데 대해 감사 드린다”며 “배움터지킴이 근무시간의 경우 어르신들에게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근무시간을 나누어 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건의,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답변을 듣기도 했다.
김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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