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홍병호) 산하 경로당 520여개는 이종배 충주시장의 관심 속에 지난해보다 24억원이 증액된 384억원의 예산을 배정받았다.
이번 예산은 노인복지 증진사업에 31억 8000만원, 경로당 시설 환경 개선 사업에 43억 7000만원 등 노후생활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에 쓰일 예정이다.
이종배 시장은 2월 21일 열린 ‘2013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새로운 충주, 일등 충주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겠다.
황성구 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욱 엄정주민자치위원장, 배춘근 체육회 이사 등 다수의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건의 및 답변을 주고받았다.

 

이영훈 기자/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