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재단, 노인복지관 50곳에 심장충격기 설치
아산재단, 노인복지관 50곳에 심장충격기 설치
  • 유은영 기자
  • 승인 2013.03.15 11:13
  • 호수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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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사회복지재단은 3월 13일 전국 노인복지관 50곳에 총 1억원 상당의 심장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했다.
아산재단 관계자는 “현대중공업의 후원을 받아 전국 노인복지관 가운데 50곳을 선별해 자동제세동기를 1대씩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심장 자동제세동기는 심장마비 환자를 응급조치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아산재단은 이날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된 노인복지관 종사자 104명을 불러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심장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기본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시 처치법 등을 배웠다.
아산재단 측은 “최근 다중이용시설에서 심장 자동제세동기 설치가 늘고 있지만 사용법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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