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에 승용차 에어컨을 켜면 시간당 기름값이 600원 추가 된다. 대부분 운전자들은 히터의 따뜻한 바람은 라디에이터의 뜨거운 부동액이 순환되면서 나와 기름이 안들어가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실제로는 히터의 팬을 구동시키는 데 시간당 50원의 기름값이 더 든다.
승용차 에어컨을 중간 단계로 놓고 1시간을 달리면 에어컨을 켜지 않았을 때에 비해 약 300㏄의 휘발유가 더 소모된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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