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예꼬 어린이집 재롱잔치 열어
인천시 남구 관교동 예꼬 어린이집(원장 이인자)은 지난 12월 29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30여명을 모시고, 재롱잔치를 열었다.
이날 예꼬 어린이집 어린이들은 형님반과 동생반으로 나누어 앙증맞은 율동을 선보이고, 어깨도 주물러 드리는 등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선생님과 어린이들이 준비한 음식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 원장은 “어르신들의 입가에 함박웃음을 머금게 해드려 너무나 보람되고, 알찬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어린이들이 어른을 공경하고, 함께 나눌 줄 아는 따뜻한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중균 인천주례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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